[영어텔링칼럼:기초편#2] 영어연설가처럼 감각적 말하기 기초

영어를 공부나 의무obligation, 혹은 생존(?)으로 접근하면 절대!, Never!, 즐기거나 자연스럽게 말하거나 쉽게 습득할 수 없어요.

 

우리가 한국어를 유창하고fluently 자유자재로freely 말하듯이 영어도 그저 단순한 의사전달 수단인 언어일 뿐입니다.

 

토익성적, 영어성적, 취업을 위한 영어스피킹, 진급, 모든 영어 학습의 목적들은

잠시 머리속에서 억지로 ‘반드시’접어두고 영어 말하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배워야 하고, 암기해야만 하는 공부로써 접근을 하게 되면

 

명심하세요.

 

그 순간 또다른 공부만 무한 반복될 뿐입니다.

영어 말하기는 절대 안 되는 거지요.

평생을 배워왔는데,

또 다시 반복되는 영어 스트레스. 정말 지겹잖아요!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나의 의견과 생각을 말하는 즐거움.

 

모국어가 아닌 이국의 언어를 이해하고 내가 말하게 되는 짜릿함을 꼭 한번쯤 느껴보기 바랍니다.

 

 

[Telling English]

영어텔링

 

INTRO

 

#2

 

 

 

 

"우리가 살아 가면서 한국어로 대화하고 일상을 살아가듯,

모든 일상적인 생각이나 활동을 영어로 잠시 전환하여 사용해 보는 것일 뿐이다. "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또는 몰라서 불편하고uncomfortable,

문법이 틀릴까 염려되어 잠시 주저할hesitate 뿐,

혹시 영어를 가끔 사용하는 직업군이라면

영어도 그저 우리의 일상생활 속 대화를 보조하는 수단일 뿐이다.

그냥 그렇게, 당연한 듯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런데 굳이 한국어가 있는데 영어로 전환하여 말하고, 생각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이유는 나도, 너도, 우리 모두,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틀 안에서만 생활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이 지구the Planet상에서 전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고

더불어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고, 또 공존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국에서만 살건데요? 친구들도 전부 한국인들이고 한국인들과만 어울릴거고요.

그러니까 영어가 딱히 필요가 없어요!"

 

 

음...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에 대한 지식은 좀 갖춰 두는 것이 좋겠네요.

 

 

"도대체 왜죠?"

 

 

알고 있다시피

한국에서만 영원히 살아간다 해도 무지하게 영어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나는 영어가 정말 싫어요. 스트레스도 쌓이고"

 

 

라고 해도 어쩔수 없어요.

영어는 세계 공통의 통용어이고,

우리가 일상적으로routinely 접하는 영어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영어를 일부러 의식하면서consciously 하루를 한번 지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러니까, 왜 굳이 신경써서 공부하고 해야 하냐고요."

 

왜냐하면

언어를 하나 알게되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도 공감을 하게되고,

그들의 문화와 생활양식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는 폭이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나의 세계도 넓어집니다.

언어 말하기 하나 한다고 뭐 그리 달라지겠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나의 의식과 사고방식도 달라지는 것은 맞습니다.

 

 

#3 Speak Out!

 

영어로 말하는 나의 이야기

 

말하다가 틀리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말 할 때의 분위기, 몸짓, 무언의 언어들은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세계인들과 자유로우면서 부담없이 영어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능숙하게 영어를 줄줄 내뱉는다고 해서 영어Englsih 텔링Telling을 절대 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 말하기와 말하기 외적인 요소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이해를 할 수 있는 성숙한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좀 더 면밀하게 생각을 정돈해 볼까요?

 

사실, 외국어인 영어를 잘 이해하고 자유로이 말하고 들을 수 있으면 참으로 좋은 점도 많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른 측면의 삶의 방식, 사고방식, 타 문화culture를 이해하거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지거든요.

이는 여러분이 생각하거나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attractive으로 여러분의 일상속에 서서히 다가오듯 스며듭니다. 어느 순간 여러분의 생각, 의식, 사고방식이 뭔가 약간 달라지게 됨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이 한 언어를 접할 때의 즐거움 중 하나가 되겠네요.

영어 외 다른 언어를 습득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After all, 한번 살다 가는 건데 최대한 다양한 것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꼭 영어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아랍어, 또는 어떤 언어 등등.

내가 알고 싶고 호기심이 생기는 어떤 언어든 상관없겠네요.

 

언어를 하나쯤 말해보세요.

언어는 문화를 어우르는unite 것이기 때문에, 하나의 언어를 내 생활에 접해 보는 것은 참으로 좋습니다. 지금부터는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영어로 나의 생각과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더 나아가서 상대방을 설득persuade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영어로 쉽게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영어로 내뱉게 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