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텔링] Telling English PRACTICUM #1. 마인드 컨트롤 Mind Control 이제부터 영어로 말하거나, 혹은 영어로 발표하거나, 영어로 옆의 친구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토론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에 관한 스토리를 풀어놓기 위한 준비를 하겠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처음 영어 강의실에 발을 들여 놓을때면 왠지 숙연해진다. 뭔가 괜히 어색해진다. 그리고 저절로 말도 아끼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최대한 청취자 모드로 전환하게 된다. 가능하면 강의실 안 다른 영어 동지들(?) 속에 묻히기를 바란다. 아마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싶다. 영어뿐 아니라 다른 언어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이리라. ‘그냥, 군중 속의 한 명이 되고 싶다. 절대 튀기 싫다!’ I don't ..